여객기 사고 나흘째이자, 새해인 오늘도 유가족들은 공항의 임시 거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 상황을 지켜보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공항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는데, 새해 첫날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인 오늘도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를 키운 로컬라이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입장도 궁금한데요, 국토부 브리핑이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바로 가보시죠. [인터뷰] 09시 03분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하여 2024년 12월 10시 30분 기준 사고 수습 상황은 다음과 같습 ...
2025.01.01. 오전 10:1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5년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31일 밤 21분 길이의 새해 연설에서 "평화는 선물처럼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힘이 있어야 전쟁터와 협상 테이블에서 ...
여객기 사고 나흘째이자, 새해인 오늘도 유가족들은 공항에 머물고 있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공항에서 수습 상황을 지켜보며 뜬눈으로 밤을 새웠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 공항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는데, 새해 첫날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
2025.01.01. 오전 09:53. [앵커] 우리 산업의 뿌리인 철을 만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선 새해 첫날에도 용광로 불꽃이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도 새해를 맞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
지난해 북러 관계 밀착 속에 중국과 이상 기류를 여러 차례 노출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연하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간략히 보도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김 위원장에게 여러 나라 국가 정상과 각계 인사들이 연하장을 보내왔다며 시 주석의 연하장 발송을 베트남과 몽골, 타지키스탄 등 다른 국가 지도자의 연하장 ...
2025.01.01. 오전 08:27.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모여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격앙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체포 무효'라며 고성을 지르고, 경찰 버스까지 막아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질서 유지선을 밀 ...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가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밖에 있어서 콘크리트 재질로 만든 것도, 2m 높이의 둔덕을 세운 것도 규정 위반이 아니라던 국토부.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어제 오전) : 저희 무안 쪽은 그런 어떤 그 범위(종단안전구역) 밖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한된 어떤 규정들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 고시 비행장 설치기준 ...
어느 때보다 갑갑한 소식이 많았던 연말을 지나, 2025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첫아기들은 우렁찬 울음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고, 일상을 시작한 시민들은 조금이나마 평온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새해 첫 새벽 현장, 강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 퍼진 시간, 수도권의 한 병원 분만실에서 사내아이 3명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뒤 나흘째 공항에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은 무거운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어젯(31일)밤 마련된 분향소에는 새벽 시간에도 유가족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무안국제공항 맞이방에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
1995년 개국한 YTN이 2025년 3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30년간 YTN은 누구보다 빠르게 역사의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왔는데요. YTN은 앞으로도 늘 시청자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
수십 년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불이 꺼지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산업의 뿌리인 철을 만드는 제철소인데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지금도 쇳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군요? [기자] 네 이곳은 포항제철소 2고로입니다. 무려 천5백℃에 달하는 뜨거운 쇳물이 용광로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용광로는 365일, 24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