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오전 08:09.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과 이를 막아서려는 대통령 경호처 사이에는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군경과 경호처 직원 모두 공무원 신분으로 상대방에 대한 ...

정국 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올해 11월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즉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APEC 회원국이 보는 불안한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회에 사절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페루 '디나 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엿새째, 사고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기체 꼬리 부분에 대한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흙더미에 파묻힌 엔진 발굴 작업도 이뤄지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기체 부품 조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선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관저 건물에 접근하기까지 경호처 측이 차량이나 몸으로 막아서면서 일부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공수처·경찰과 경호처 사이 대치가 4시간 넘게 ...

2025.01.03. 오후 12:50. 관저 주변 새벽부터 대통령 지지자 수백 명 집결 대통령 지지자들 관저 근처 집회…큰 충돌은 없어 경찰, 기동대 45개 부대·경력 2,700여 명 배치 경찰, 돌발 상황 대비…관저 주변 ...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데 이어 체포영장 집행에도 불응했습니다. 대선 당시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하던 것과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탄핵 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

경찰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수색을 막는 박종준 경호처장을 체포해서라도 신병을 확보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현장을 지휘하던 공수처 검사가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는데, 공수처는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관저까지 200m를 남겨두고 공수처와 경찰 특별수사단은 경호처 인력 ...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한 공수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지금이라도 신병 확보를 포기하고 임의 수사로 전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법 위에 군림하려 한단 비판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

공조본의 체포 시도에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무효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공수처는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는 피의자 태도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 ...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이 현지시간 2일 ...

2025.01.03. 오후 5:38. 야탑역 인근 8층짜리 건물 화재…"다수 고립 신고" 소방 "40여 명 구조…50여 명은 자력대피" 소방 "지하층 고립 인원 파악…인명 구조 진행"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성남시 야탑동 ...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이 영하 10.1도, 춘천 영하 9.3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도 영하 4.3도로 어제만큼 춥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은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불 조심, 또 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눈 예보가 있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 ...